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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9 22:31
   <성명서> 수도를 분할시킨 포퓰리즘 정치인들을 영구히 기억하자 - 永久사이트 www.수도분할정치인.com 을 개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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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1,959  


<성명서>

        수도를 분할시킨 포퓰리즘 정치인들을 영구히 기억하자
              - 永久사이트 www.수도분할정치인.com 을 개설하며 -   


  2010년 6월 29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이다. 한국이 선진국의 문턱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수준이 포퓰리즘을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 날이기 때문이다.

  어느 선진국도 수도를 분할하는 나라는 없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모든 선진국이 반경 3-4km 이내에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와 행정부를 두고 있다. 그만큼 국정협의는 직접 만나 협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일부청사가 과천에 가 있는 것도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부처들은 광화문 종합청사 인근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있는 형편이다. 하물며 세종시이랴. 

  국무총리를 비롯 9부2처2청이 세종시로 가면 그때부터 우리 국민은 참담한 고통의 와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고통을 겪을 때마다 우리 국민은 한심한 정치수준이 이런 결정을 했음을 두고두고 기억해야 한다. 세종시를 수도라고 찾아갈 때마다 다시는 우리나라에 포퓰리즘 정치인이 있어서는 안 됨을 다짐해야 한다. 세종시를 수도라고 찾아갈 때마다 충청도민의 소아적 지역이기주의가 얼마나 심각하게 나라를 망치는지를 뼈아프게 체험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진보적인 지식인 중에서 수도분할은 안된다고 소리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음을 처절하게 기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세종시 반쪽 수도는 우리나라의 지식인 집단이 얼마나 쉽게 자유지성을 포기하고 천박한 패거리 집단으로 전락할 수 있는지를 너무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한다.

  다시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이번과 같은 포퓰리즘 정치인은 없어야 한다는 점에서 박근혜, 이회창, 정세균 등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164명의 정치인을 우리는 永久히 기억하고자 한다. 최소한 향후 50년간 이 사이트를 유지하면서 대대손손 두고두고 164명의 정치인을 원망할 것이다.

                          2010년 6월 29일 치욕의 날에

                  수도분할이 아닌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 일동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58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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