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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21 03:43
   <성명서> 이재정씨는 통일부장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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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4,512  


                                      이재정씨는 통일부장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진행된 이재정씨에 대한 통일부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우리가 얻은 결론은 이재정씨가 통일부장관에 임명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이재정씨는 통일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식견이 부족하고, 대선 자금과 관련하여 사법처리 된 전과가 있어 통일부장관에는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하마평에 오를 때부터 있었는데, 우리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재정씨가 통일부장관에 부적합한 사유가 더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첫째, 이재정씨의 북한관과 역사관은 편향의 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사실상 부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재정씨는 6.25 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제가 여기서 규정해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하다가 마지못해 “남침이라는 사실은 이미 규정돼 있는 것”이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동족상잔의 주범인 김일성에 대한 평가 또한 “김일성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며 아직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았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음으로써, 자신이 불분명한 역사관, 지나치게 경도된 북한관의 소유자임을 만천하에 공개하였다.     
  둘째, 이재정씨의 인권관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재정씨는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일치하여 우려하고 있는 북한의 인권유린이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자신의 무지와 함께 정상적인 인권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라는 점을 스스로 드러내었다.
  셋째, 이재정씨가 미국의 대북정책을 일방주의적이라며 비판한 것도 통일부장관 내정자로서는 부적격 사유이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미공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신부 이재정으로서는 몰라도 통일부장관 이재정으로서는 대단히 부적절한 언급이다. 한반도의 통일과 안정을 위해서는 미국의 협조가 절실한데 북한의 주장만을 대변하는듯한 이재정씨의 발언은 그가 왜 통일부장관으로 부적격한지를 한 번 더 말해주고 있다. 

  지금은 국민의 뜻을 잘 헤아리는 통일부장관이 필요한 때이지 북한과 코드를 맞추는 장관이 필요한 때가 아니다. 이재정씨의 통일부장관 임명은 나라의 처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노무현정부의 레임덕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에 우리는 노무현대통령이 이재정신부의 통일부장관 임명을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

                                                200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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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09:31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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