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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00:03
   여러분은 나눔과 기쁨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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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3,710  
   여러분은_나눔과_기쁨가족입니다..hwp (15.6K) [47] DATE : 2006-04-13 00:03:54




여러분은 <나눔과 기쁨>가족입니다.

                                                                서 경석목사

  안녕하세요? <나눔과 기쁨> 상임대표 서경석목사입니다.
  <나눔과 기쁨>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 여러분께 문안인사와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과 기쁨>이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밖에 되지 않지만 이미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여 전국 250개 지역에서 나눔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만 가지고서도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나눔운동인 셈입니다. 이 운동의 특별한 의의는 돈 있는 기업이나 정부가 주는 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그런 운동이 아니라 동네에서 나눔 네트워크가 만들어져서 거기서 모아진 돈으로 그 지역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데 있습니다.
  특별히 금년은 <나눔과 기쁨>의 성공모델이 수십 개 지역에서 등장하여 이로 인해 확산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이 운동이 확산되면  금년 말에는 7-8 백개 지역에서 나눔운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 운동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기쁨>가족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나눔과 기쁨>이 하려는 일들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언덕오르기>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나누미 활동가들이 조직 작업을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자동이채 50만원의 고비를 넘기는 일입니다. 일단 50만원까지만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열심히 도우려는 사람도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50만원까지 오르는 일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눔과 기쁨>본부에서는 <언덕오르기>교육을 통해 50만원 자동이채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 언덕을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우려고 합니다. 이 언덕을 아직 오르지 못한 활동가들이 150명쯤 된다면 이중 130명은 이 언덕에 반드시 오르도록 주위에서 적극 협력하려고 합니다. 돕는 방법은 그 지역의 의사, 변호사, 약사 등 전문인들, 그리고 점포소유주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독려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나누미들이 있을 수 있는 침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250명의 나누미 중에서 모범나누미를 선정하고자 합니다. 모범나누미가 되려면 본부에서 설정한 모든 규정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고, 자동이채되는 모금액이 높아야 하고, 나누미 수기가 감동적이어야 하고, 최소한 다섯 명의 뒤떨어진 동료 나누미가 언덕을 오르도록 도와야 하고, 본부와 지역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누미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 10명 전후의 모범 나누미가 선정되면 이 모범나누미는 앞으로 <나눔과 기쁨>의 강사로서 이 운동을 널리 홍보하는 일을 함과 동시에 많은 특별지원도 받게 됩니다.
  셋째는 150만원의 지원을 행하는 후원자들을 5백명 이상 모으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이분들의 지원으로 나누미 지원활동비가 지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요즈음 노블리스오블리쥬가 크게 강조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꺼이 후원자가 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활동비가 가급적 개인후원자로 부터 조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넷째는 모범나누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역화폐운동은 동네에서 목욕탕, 식당, 수퍼마켓, 약국, 사진점 등 업종별로 점포를 선정해서 그 지역의 극빈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이 점포에서 20-50 %의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나눔과 기쁨은 쿠폰을 발행하게 됩니다. 금년 여름이 되기 전까지 시범지역이 나오도록 할 것입니다.
  다섯째는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를 돕는 일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십여명의 나누미들이 중국 동북삼성을 방문합니다. 이 기회에 동북3성의 조선족 지역에서 나눔과 기쁨 운동을 심는 일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되면 조선족 동네에 나누미 활동가가 생기고 동네에서 돈이 정기적으로 모금될 때마다 모금되는 돈만큼을 한국에서 돕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돈은 그 동네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쓰여 집니다. 한국의 나눔과 기쁨이 “모금된 돈만큼 지원하는 일”을 하지만 우리 외에도 미국의 나눔단체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면 동네에서 백원이 모금될 때 추가로 3백원이 지원되도록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해외에서 한두 군데 시범지역이 만들어지고 나눔과 기쁨 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우리는 이 모델을 전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모범 나누미 지역에만 국한해서 모금된 돈의 20%를 해외지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모범 나누미들이 자기의 활동영역을 해외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섯째는 각 동네에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내는 분들을 <나눔과 기쁨>가족으로 명명하고 본부에서 가족들에게 정기적으로 메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지금 <나눔과 기쁨>가족의 숫자는 5-6천명이 정도가 될 터인데 이 숫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메일보내기를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눔과 기쁨>후원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성이 보다 커질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나누미보다 후원자들이 더 열심히 활동하는 구조로 우리의 운동방식이 바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5월내로 매주일 두 번씩 정기메일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눔과 기쁨>가족 여러분, 하루빨리 가족들이 <나눔과 기쁨>로고가 새겨진 양말을 신고, 로고가 있는 가방을 들고, 로고가 있는 넥타이를 매고, 로고가 있는 티를 입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나눔과 기쁨>의 홍보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09:14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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