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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6-28 02:20
   각 지역 <나눔과 기쁨>발대식 행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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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3,289  


각 지역 <나눔과 기쁨>발대식 행사에 대하여

                                                서경석 상임대표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가 인사드립니다.
 
요즈음 각 지역에서 <나눔과 기쁨>발대식이 많이 진행되고 나누미 교육프로그램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대해 몇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전통적이고 의례적인 순서는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국민의례, 그리고 대표 인사말, 구청장 혹은 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혹은 지역유지의 축사와 격려사, 경과보고, 나누미 위촉식 등의 순서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가지면 외부에서 오는 분들은 전부 의례적인 인사만 하게 됩니다. <나눔과 기쁨>이란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모른 채로 형식적인 축사나 격려사를 합니다. 그리고 행사에 특별한 감동이 없습니다. 이런 행사는 정말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행사에 한 두 시간 차 타고 가서 참석하고는 공허한 마음만 가득 안고 돌아오게 됩니다. 괜히 갔다는 후회를 합니다. 그 행사에 감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 발대식에 감동이 넘쳐야 하고 행사진행이 파격적이어야 합니다.

감동이 있는 행사가 되려면 순서를 뒤집어야 합니다.
1) 우선 간단한 국민의례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기독교의식은 하지 말자는 말씀은 이미 드렸습니다.
2) 다음에 왜 이 행사를 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설명이 진지하고 솔직하고 감동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서 왜 발대식이 있게 되었는가를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3) 다음에 본부에서 참석한 분이 <나눔과 기쁨>이 어떤 운동인가를 설명합니다. 보통 제가 발대식에 참석하면 이 순서를 맡았습니다.
4) 다음에는 <나눔과 기쁨>사례 발표를 합니다. 류춘실목사님, 안상운목사님, 김병천 목사님과 같은 분의 사례발표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나눔과 기쁨>활동을 생생하게 알게 하고 이 운동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그리고 이 운동이 한국교회의 희망임을 깨닫게 합니다. 사례발표는 두 사람이 할 수도 있습니다. 한분은 본부에서 추천한 분이, 또 한분은 지역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5) 그 다음에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유지, 지역의 큰 교회 목사님이 축사 혹은 격려사를 하도록 합니다. 축사가 의례적인 것이 되지 않고 <나눔과 기쁨>의 모든 것을 파악한 후에 이 운동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밝히고 좋은 제안도 하는 그런 살아있는 축사여야 합니다. 그래야 축사나 격려사가 감동적이 됩니다. 
6) 그 다음에 나누미 위촉식, 참석자 소개, 사진촬영 등의 순서를 갖습니다.

3. 어떤 행사이든 그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1) 그 지역에서 많은 나누미 후보들이 참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풍성한 행사를 참석한 후에 감동을 받아 나누미 후보들이 나누미가 될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전부터 충분한 홍보와 접촉이 있어야 합니다.
2) <나눔과 기쁨>의 후원자가 될 지역의 유지들이 많이 참석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행사 후에 후원자로 약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군수, 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은 인사말만 하고 가지 않고 반드시 <나눔과 기쁨>설명과 사례발표를 다 들은 후에 소감을 말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소한 한 시간은 족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4) 그 지역의 나누미들과 인근 지역의 나누미들이 함께 참석해서 격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발대식이든, 교육프로그램이든 항상 생동감이 있고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돌아갈 때 공허한 마음을 갖고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사를 통해 항상 새 나누미가 탄생할 것입니다. 항상 그런 행사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서경석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09:31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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