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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28 11:26
   "제이유, 뉴라이트에 5억지원"에 대한 서경석목사의 해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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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3,989  
   “제이유.hwp (31.6K) [68] DATE : 2006-11-28 11:26:51




  “제이유, 뉴라이트에 5억지원”에 관한 서경석목사의 해명서
 
                     
    열린우리당 민병두의원이 “뉴라이트계열 서경석목사에게 제유로부터 5억원이 전달되었으며 서경석목사를 정치인으로 보아야 한다며 정치자금법 위반여부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촉구했다는 사실”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1. 제유네트워크가 지원한 단체는 서경석 목사 개인이 아니라 <나눔과 기쁨>이라는 사단법인이며 이 돈은 탈북자 선교명목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차상위 계층을 돕는 복지사업용이었습니다. 이점에 관해서는 나눔과 기쁨 홈페이지(www.joyofsharing.org)에 있는 서경석목사의 글 “나눔과 기쁨 이야기”안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삼아 여기에서 그 글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나눔과 기쁨>운동의 세 번째 시도는 엉뚱한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한번은 제유네트워크의 주수도회장과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주수도회장이 자기가 독거노인을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일 주회장이 월 30만원씩을 어려운 사람에게 주면 한 가정을 도울 수 있지만, 만일 주회장이 그 돈을 제게 주면 제가 스므가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한국에 미자립(未自立)교회가 70%정도 되는데 이 교회 목사님들은 헝그리 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에게 6개월간 매달 30만원씩의 활동비를 드리면서 동네에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하면 6개월 후에 이 30만원이 열 배, 스무 배로 증폭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주회장이 그렇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께 한달에 일억 원씩 6개월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주회장은 한동안 제유네트워크가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제게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저는 그 돈으로 <나눔과 기쁨>운동의 시스템을 짜고 기독교 안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민간사회안전망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 운동을 동네에서 열심히 하려는 분에게 매달 3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열심히 광고한 덕분에 약 3백명이 응답을 해 왔고 그래서 2005년 4월 15일에 300명이 사랑의 교회에 모여 CCC 김준곤목사님을 모시고 <민간사회안전망 출범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유네트워크는 6억원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실제로 지원한 금액은 4억 6천만원이었고 이 금액에 대해서는 사단법인의 영수증 처리가 정식으로 된 바 있습니다. <나눔과 기쁨>이 제유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았을 때에는 제유네트워크가 수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하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제유가 나눔운동에 6억원을 지원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또 <나눔과 기쁨>으로서도 당시 제유네트워크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후원금을 받는 것에 대해 특별히 고민할 일이 없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2. 민병두의원이 선진화국민회의를 뉴라이트 단체로 보고 뉴라이트 단체는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결성되었고 한나라당 지지를 선언한 만큼 서목사는 정치인으로 보아야 한다는 민의원의 발언은 매우 중대한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선진화국민회의나 기독교사회책임은 한 번도 스스로 뉴라이트 단체라고 규정한 바가 없습니다. 선진화국민회의는 스스로 보수라고 규정한 바도 없습니다. 선진화국민회의와 기독교사회책임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구분에 구애받지 않고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운동을 하겠다고 하여 출범한 단체입니다. 다만 언론이 뉴라이트라고  분류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참고삼아 선진화국민회의의 출범과 관련하여 발표된 질의응답문에서 이 부분을 인용하겠습니다. 
               
"문6> 선진화국민회의와 뉴라이트 운동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지금 또 하나의 뉴라이트 운동이 탄생한 것이 아닌가? 답> <선진화국민회의>를 뉴라이트로 분류하지 말아주기를 언론사에 정중히 요청한다. 구태여 진영의 이름을 붙여야 한다면 “선진화진영”으로 불러 달라. 우리는 또 하나의 뉴라이트 단체가 아니다. 우리는 거대한 시민적 결집을 통해 절망의 시대에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등장한 단체다. 그렇기 때문에 뉴라이트에 참여해 온 사람도 많이 참여했고 또 대부분은 뉴라이트에는 가담하지 않지만 선진화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온 사람들이다.    선진화국민회의의 前身인 선진화정책운동과 기독교사회책임은 스스로 중도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사회전체가 左로 기울어지면서 중도에 있는 사람들까지 右로 보이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중도는 중도우파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경우에 뉴라이트 그룹과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이를 테면 북한인권문제, 사학법문제, FTA문제 등의 경우에 그러하다. 물론 구체적인 사안에 들어가면 생각의 차이도 있겠지만 선진화국민회의 내부에서도 그 정도의 생각의 차이는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사안별로 뉴라이트 그룹과 연대할 것이고 내년이 되면 연대의 폭과 깊이가 더 커져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차이도 존재한다. <선진화국민회의>를 구성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뉴라이트라는 깃발 밑으로 모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또 우리는 바른 말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보수의 주장만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른 주장을 하다보면 진보의 주장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본 전제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선진화국민회의에는 보수도, 뉴라이트도, 중도도, 온건진보도 다 참여하고 있다. 또 정당관계에 있어서도 우리는 모든 정당들과 사안별로 협력할 것이다. 여야 모든 정당이 선진화정당이 되어야 나라가 잘되기 때문이다."
 
  둘째로 선진화국민회의는 한 번도 한나라당 지지를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또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결성된 단체도 아닙니다. 구태여 말하자면 또다시 노무현 정권 같은 정권이 집권하면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애국운동단체일 뿐입니다. 열린우리당도 좌파와의 관계를 철저히 단절하고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면 선진화국민회의가 열린우리당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선진화국민회의가 나라의 앞날을 가로 막고 있는 친북좌파세력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는 단체인 것은 사실이나 특정정당이나 정파를 지지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단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병두의원이 본인을 정치인으로 규정한 것은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질의응답문에서 인용하고자 합니다. 

“선진화국민회의는 그래서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등 기성 정당들이 선진화 정치세력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유권자운동을 열심히 전개할 것이다.”

우리의 입장이 이렇게 열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이 지금처럼 좌파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면 선진화국민회의가 열린우리당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갖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열린우리당이 우리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주기를 희망합니다.

  3. 본인은 열린우리당의 민병두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사과하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2006년 11월 28일

                                              서  경 석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02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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