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미목사님을 위한 카이로프락틱 강좌가 시작됩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눔과 기쁨>의 서경석 상임대표입니다. <나눔과 기쁨>이 나누미 목사님들을 상대로 <카이로프락틱 강좌>를 시작합니다. 이 경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한번은 <나눔과 기쁨>에 임선주 권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조선족동포를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을 아시고 임권사님이 어린 시절 만주에서 사셨기 때문에 저를 돕고 싶은 마음에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임 권사님은 나이에 맞지 않게 젊으시고 우리나라에서 카이로프락틱을 제일 처음 시작하신 최고 전문가이십니다. 30대에 대만에서 침구학을 수료했고, 40대에는 일본 카이로프락틱을 십년간 공부하고 50대에 미국 센프란시스코 대학에서 침구와 동양의학을 전공했고 미국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미국에서 침구와 카이로프락틱을 개업했고 이어 일본 동경 우에노에서 20년간 개업을 하다가 최근에 귀국하셨습니다. 임선주권사님은 일본에서 병치료의 달인으로 대접받은 분이고 수많은 제자들을 키우셨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선교적 열정을 가지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조선족교회의 교인 한 사람이 갑자기 허리가 삐끗하더니 전혀 움직이지를 못하셨습니다. 발을 한발짝도 내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임권사님이 40분간 치료를 하니까 그 자리에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그 후에 강문규선생님이 허리가 아파 드러누우셔서 두달동안 일어나지 못해 다시 임선주권사님을 소개했더니 5-6번 치료하니까 곧 출근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겪고 나서야 <카이로프락틱>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카이로프락틱이라는 말은 “손으로 고친다”는 말입니다. 카이로프락틱의 역사는 5천년전 나일강변의 임호탶에서 시작하여 2천5백년 후의 알렉산드리아의 히포크라테스로 이어져서 내려왔습니다. 특히 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은 뼈에서부터 발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D 130년의 소아시아의 갈렌은 손가락 두마디가 저릴 때 손가락을 치료하지 않고 척수신경이 목에서부터 나와있는 것을 치료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린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갈렌은 경추를 교정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카이로프락틱이 학문으로 발전한 것은 근자에 들어와서 미국과 일본에서의 일입니다. 카이로프락틱은 몸의 균형이 잘못되고 척추가 바르지 않으면 거기서부터 모든 병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척추를 바르게 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 카이로프락틱이 어지간한 병을 거의 다 치료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병원에 자주 가지 못합니다. 대개의 경우 병을 키웁니다. 이러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카이로프락틱은 딱입니다. 그리고 카이로프락틱을 하면서 안마도 하게 되는데 안마로 고칠 수 있는 병이 정말로 많습니다. 서양의학은 병을 20%밖에 고치지 못하지만 카이로프락틱은 훨씬 더 많은 병을 손으로 치료합니다.
그런데 카이로프락틱을 배운 한국인이 많지만 치료는 한국에서 불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치료해주면 괜찮지만 돈받고 고쳐주면 법에 걸립니다. 그래서 카이로프락틱을 배운 사람들은 이점을 제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점을 활용해서 작은 교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목사님이 카이로프락틱을 배우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선교적 차원에서 이 치료를 하자는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카이로프락틱을 배워서 교인들에게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교회 안에 건강나눔모임을 만들고 이 모임을 담임목사가 운영하면서 교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어지간한 수준은 담임목사가 다 해결합니다. 그러나 전문적 치료를 받으려면 진료기관에도 1차, 2차, 3차 진료가 있는 것처럼 카이로프락틱에도 1단계, 2단계, 3단계를 두어 3단계에서는 임선주권사님과 같은 전문가의 치료를 받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누미목사님들이 1단계를 책임지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지간한 병은 1단계에서 카버됩니다. 10주정도 교육을 받으면 일단 이론과 실기공부가 끝나지만 그것만으로는 전문가가 되지 못하고 수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런데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전문가의 꾸준한 뒷받침이 있으면 목사님들의 수련이 대단히 빨리 발전할 것입니다.
임선주권사님은 참으로 사랑이 넘치는, 훌륭하신 분입니다. 임권사님은 제가 <나눔과 기쁨> 나누미들에게 카이로프락틱을 가르쳐달라는 요청를 쾌히 승낙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제자들을 설득해서 일반적인 카이로프락틱 교습비의 삼분지 일 가격에 가르치도록 하였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상원(55세) 카이로프락틱 경력 35년 2) 박병선(56세) 카이로프락틱 경력 20년 스포츠맛사지 10년 3) 김효찬(46세) 카이로프락틱 경력 20년 현 체육학박사, 체육생리학 전공
이분들이 이론과 실기를 가르칩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저녁 6시반부터 10시반까지 가르칩니다. 이렇게 십주간을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교습비는 월 20만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월 50만원을 내야 합니다.) 다만 교육생이 최하 12명은 되어야 하고 최고 20명이 넘으면 곤란합니다. 교육장소는 구로구 구로구청 대각선 방향에 있는 <서울조선족교회>에서 합니다. 두명에 한명씩 다이가 있어야 합니다. 7월1일부터 제1기 교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6월15일까지 교육생 신청을 받습니다. 수도권에 계신 나누미 목사님들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카이로프락틱 교육을 계기로 <나눔과 기쁨>이 또 하나의 프로젝트인 “건강나눔운동”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건강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병이 난 후에 치료하는 일은 큰 일이지만 예방은 쉽습니다. 중국과 큐바에 맨발의 의사(barefoot doctor)가 있는 것처럼 우리 나누미목사님들이 ‘맨발의 의사’가 되자는 것입니다. 교회가 일종의 건강나눔공동체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모든 나누미가 카이로프락틱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나눔과 기쁨>은 식사도 현미밥에 유기농식단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가난한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하려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나눔과 기쁨> 전체가 그 방향으로 시스템을 만들면 개교회가 따라가기가 매우 쉽습니다.
또 앞으로 <나눔과 기쁨>은 강원도의 <나눔과 기쁨>과 손을 잡고 교회 안의 노인들을 농촌으로 귀농시키는 프로그램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울조선족교회에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65세가 넘으면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자식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이 경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강원도에 가서 농사지으며 살게 하자는 것입니다. 주말이면 다시 서울에 오고 일요일에는 교회에 나옵니다. 그러면 건강해지고, 돈도 벌게 됩니다. 이분들이 농촌에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면 서울에서 우리가 전부 소비합니다. 이렇게만 될 수 있으면 우리교인들은 대단히 행복해질 것입니다. 조선족동포들이 바라는 것이 양로원인데 우리는 양로원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주중에는 강원도에, 주말에는 서울”의 시스템을 발전시키자는 것입니다.
건강공동체가 되자! <나눔과 기쁨>의 또 하나의 꿈입니다. 그런데 이 꿈의 실현을 카리로프락틱 교육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제1기가 12명을 넘지 못하면 유감스럽게도 이 교육프로그램이 폐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누미님들이 “악착같이”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석목사 드림.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58 칼럼에서 복사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