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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19 10:45
   <수도분할이 아닌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의 사무국이 상임대표, 공동대표님께 편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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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2,245  


<수도분할이 아닌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의 사무국이 상임대표, 공동대표님께 편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이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김무성의원이 세종시 문제 절충안을 내어 놓았습니다. 이 절충안에 대해 야당과 박근혜씨는 반대하고, 친이계는 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안을 정부가 채택하면 지금 수정안이 지지율이 더 높은데 충청도에서 지지율이 최소한 5%는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충청도민은 실제로는 수정안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명분이 없어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정안으로 쏠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플러스 알파 없이 여론이 수정안으로 수렴되면 좋겠지만 지금은 이러한 안을 수용해야 여론을 한군데로 모아진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여론이 수정안으로 모아지게 되면 박근혜씨가 국회에서 수정안을 반대하려면 엄청난 대가를 각오해야 합니다. 그래서 박근혜씨가 또 다시 다른 수정안을 내어 놓든지 해서 뭔가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한나라당 내의 친박 친이 대충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공동집행위원장들은 김무성안을 지지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준비했습니다. 공동대표와 상임대표들께서 특별한 반대가 없으시면 이 성명서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반대가 있으시면 즉시 사무국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이 없으시면 이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성명서를 발표하겠습니다.

사무국 드림.(02-7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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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초안>

              김무성 의원의 세종시 문제 절충안을 지지한다. 

  친박계의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부처가 이전되지 않는 대신 정부 분할에 따른 비효율이 거의 없는 독립기관인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일곱 개 기관을 세종시에 보내자”고 제안했다.
  우리는 이러한 김무성 의원의 의견제시를 지지한다. 김무성의원 말대로 지금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세종시 수정 추진세력,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원안 고수 세력, 원안을 고수해야 한다는 야당 그리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충청도민 등 4각의 세력이 퇴로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나라의 앞날에 희망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박근혜씨, 이회창씨,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사이에서라도 대단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표 대결보다는 정치적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볼때 우리는 김무성의원의 “행정부처 대신 독립기관을 세종시로 보내자는 안”은 지금의 극한대립을 피하고 제3의 방안을 택해 수습의 길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보고 이 노력을 지지하고자 한다. 그리고 꼭 이 案(안)만 고집할 이유도 없고 다른 안을 채택할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조급하게 당론을 결정하려 하지 말고 독립기관이전이든 혹은 다른 더 좋은 방안이든 수도분할이 아닌 다양한 제3안들을 논의해 주기 바란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친박, 친이계의 합의로 세종시 문제를 풀기 바란다.

                            2010년 2월 10일
                     
                            수도분할이 아닌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58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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