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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시민행동> 발기인모임에 초대합니다.
지난 두 달 동안 계속된 광우병 촛불시위는 비록 요즈음 수그러들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사회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가를 절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흔들어대는 反대한민국 세력이 우리사회에 얼마나 강력하게 포진하고 있는지도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右派대세론에 안주하여 가만히 있어도 나라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안 됨을 우리는 엄청난 댓가를 치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광우병 촛불시위처럼 좌파가 나라를 위태롭게 할 때에는 결연한 각오로 이들과 맞서야 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주변 눈치만 보고 자기보신에만 급급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걱정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가 우리국민을 저버릴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감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환상은 금물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얼마든지 권력을 私有化하여 측근끼리 권력을 누리다가 다시 정치적 위기를 초래하고, 입술로는 선진화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가진 자의 편에 서서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하고, 법과 질서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정의를 외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가 얼마든지 선진화에 대한 뚜렷한 이념과 철학 없이 반대세력과의 적당한 타협과 절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 애국세력은 이 정부가 과연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를 눈을 부릅뜨고 감시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들 자신을 향해서도 엄정한 비판이 가해져야 합니다. 우파정권이 들어섰다고 해서 달콤한 권력의 맛에 취해 버린다면 우리는 지난날 노무현 정권과 결탁했었던 좌파시민운동이 저지른 잘못을 똑같이 답습하는 것이 됩니다. 처신을 바르게 해서 私益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애국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보수진영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론무장도, 행동력도, 자발성도, 자기희생도 다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점을 철저하게 극복하고 건강하고 강력한 선진화 시민세력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제2, 제3의 촛불시위가 나라를 뒤흔들고 선진화의 발목을 잡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력하고 건강한 선진화 시민세력을 구축하자! 나라를 위해 기꺼이 행동하려는 애국시민들이 모여 전국규모의 대중조직을 만들자! 정책대안 모색과 시민행동을 함께 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자! 지금이라도 이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절대로 늦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나의 가족과 후손에게 훌륭한 선진국을 물려주기 위한 일입니다. 이제는 뒤에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이에 그동안 나라를 위해 행동해 온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선진화시민행동>이라는 대중단체를 출범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을 초청해서 7월 28일(월) 저녁7시에 장충동 선진한국신문 사무실 가든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자 합니다. 02-722-1147로 연락을 주시어서 발기인이 되어 주시고 이번 발기인모임에도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7월
제안자 대표 서 경석 올림 연락처 장충동 02-722-1147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31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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