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회원가입   처음으로     
칼럼
 칼럼
 칼럼

선진화시민행동
사단법인 사랑의나눔
 
칼럼 >>  일반
ㆍHOME >  칼럼 >  칼럼 >>  일반
 
 
작성일 : 08-06-16 00:07
   저는 오늘도 청계광장에 나가 계속해서 친북좌파를 공격했습니다.
트랙백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2,689  
   저는_오늘도_청계광장에_나가_친북좌파를_공격했습니다..hwp (16.1K) [80] DATE : 2008-06-16 00:07:35




저는 오늘도 청계광장에 나가 계속해서 친북좌파를 공격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가 6월 15일 1인 시위를 마치고 돌아와서 다시 편지를 씁니다.
오늘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서울조선족교회 교인들이 30명가량 참석해서 저와 5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둘러싸서 저를 시위대로부터 보호하는 일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측 참가자들의 숫자는 50-7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느 시민이 비싼 떡을 보내주어서 참가자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분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또 제주도에 사시는 박종규선생님께서 백만원의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성금 누계는 450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돈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조금 큰 규모의 기획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대책회의를 주도하는 한상렬, 오종렬, 박석운, 천영세, 이런 분들이 다 친북좌파들이다. 이들은 맥아더동상 철거시도사건과 평택 미군철수시위에 앞장선 사람들이고 친북좌파라는 말 이외에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바로 그 사람들이 지금 광우병대책회의를 주도하고 있고 이 사람들이 순수한 촛불시위를 대한민국을 흔드는 운동으로 誤導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한 시민들은 이 사람들의 선동에 말려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촛불시위 참여자들은 왜 촛불시위참여자를 친북좌파로 모느냐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저는 열 번쯤 “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나는 여러분을 친북좌파라고 한 적이 없고 여러분이 친북좌파의 선동에 말려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말을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 그 사람들, 말을 왜곡하는 데 명수입니다.

사실 한상렬, 박석운씨 같은 분은 제가 잘 아는 분입니다. 옛날 청년시절에 민주화운동을 같이 했던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私憾이 없는데도 제가 그분들 이름을 거명하며 비난하려니 제가 창피스러웠고 개인적으로 그분들에게 미안했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몰매 맞을 것을 각오하고 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제가 이 멍에를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친북좌파들에 의해 선량한 시민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말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오늘 갑자기 진중권씨가 들이닥치더니 느닷없이 제가 하고 있는 일인시위가 불법시위가 아닌가하는 질문을 제게 퍼부었습니다. 참 고약했습니다. 나는 진중권씨라고 하면 진보진영에서 이름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고작 하는 짓이 그런 꼬투리 잡는 질문이나 하는 사람인 것을 알고는 참 기가 막혔습니다. 나는 좀 당황하다가 그의 등 뒤에다 대고 진중권교수라는 분이 치사하게 꼬투리 잡는 질문이나 하는 사람인 줄 몰랐다는 말을 했습니다. 양식있고 합리적인 좌파들이 그립습니다.

구경꾼 중 한사람이 이명박 대통령이 3백억을 헌납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나는 “나도 똑같은 생각이다. 왜 헌납하지 않아 구설수에 오르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3백억을 한꺼번에 헌납하지 못한다면 우선 50억이라도 먼저 하고 또 조금있다가 다시 50억을 하고 그렇게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왜 결정하는 것이 느린지 모르겠다. 지금도 인사쇄신, 국정운영 스타일의 개혁을 사람들이 요구하고 있지만 말만 무성하지 왜 시간만 끄는지 모르겠다. 기다리다 속 터지겠다. 시간만 놓치고 있다”고 한탄을 했습니다. 정말 이명박 정부가 한심합니다. 또 수석들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능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에 청와대가 교체될 때 과감한 결단을 건의할 수 있는 수석들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시위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회의가 들었습니다. 이렇게 길거리 촛불시위 참가자들과 입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시비를 거는 촛불시위 참가자들은 뚜렷한 이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를 훼방 놓으려는 생각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냥 어거지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차라리 우리가 시위를 하는 반대 자리에서 매일 번갈아가며 두 명씩 저를 반대하는 피켓팅을 계속하고 있는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람들이 제게 말싸움을 걸어 준다면 이성적인 토론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까페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회원수가 8백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들 네티즌들이 다 집회에 나와 힘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쪽 참석자들이 백5십명이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잠자리에 들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석 목사드림.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17 칼럼에서 복사 됨]





 
   
 

 
 

서경석목사의 세상읽기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319, 3층
EL: 02-2275-0476, FAX: 02-2268-8217, E-mail: sksgo7788@naver.com

copy rightⓒsuhkyungsuk.p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