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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
북한동포의 대규모 餓死를 막기 위한 국민모금을 시작합니다.
북한의 식량위기에 대한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긴급하게 식량지원이 되지 않으면 북한에서 1997년에 발생한 것과 같은 대규모 기아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 국제기구와 구호 단체들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물론 미국이 50만 톤을 제공하는 등 국제기구들이 나선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50만 톤 이상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북한의 요청이 있어야 대북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취해 왔으며 반면에 북한은 新통미봉남 정책을 구사하면서 지원요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원요청이 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량위기를 겪으면서도 지원요청을 하지 않는 북한의 태도를 우리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죄가 없는 북한주민이 굶어 죽는 것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일반적인 대북 경제지원은 상호주의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더라도 북한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인도적 지원은 조건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특히 대량 아사사태에 직면해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무조건 돕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지난 5월 9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모임에 대북지원 NGO단체들인 남북나눔운동, 월드비젼, 결핵제로운동, 국제기아대책, 과기대, 한민족복지재단,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대표들이 모여 기아상태에 처한 북한동포들을 조건없이 도와야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6일에는 기독교사회책임, 나눔과 기쁨, 한국미래포럼,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북인선교, 작은교회운동, 한국평신도지도자협의회 등의 보수단체들이 인도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러한 생각을 함께 하는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대북식량지원 긴급행동>이라는 기구를 만들고 북한식량지원을 위한 긴급모금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뜻을 함께 하는 모든 개인, 단체의 참여를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습니다. 모금을 시작해서 그 돈으로 식량을 구입하여 북한에 보내는 데에만 최소한 한 달 이상 걸리고 그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이 긴급하게 모금운동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정부로서도 어떤 방식으로든 북한식량지원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요청하지 않는 상태에서 한국정부가 직접 나서서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끝내 어렵다면 정부가 우리가 모금한 액수에 매칭펀드를 주는 방식으로 대북지원을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간이 백원을 모금하면 정부가 9백원을 매칭펀드로 주어 천원을 만들게 된다면 상당히 규모있는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정부의 대북지원에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도 되고, 민간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정부가 격려하는 것도 되고, 또한 죄 없이 죽어가는 동포를 도와야 하겠는데 북한당국의 지원요청은 없는 지금의 상황에 정부가 지혜롭게 대처하는 길도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즉시 통일부장관을 면담하고 매칭펀드에 대한 우리의 제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북식량지원긴급행동>은 많은 단체들이 이 기구에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금 홍보활동은 공동으로 하지만 구체적인 지원방식은 다양하게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성금을 공동창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창구에 자유롭게 성금을 보내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50억원을 일차 목표로 하여 두달 동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 돈이 5백억이 될 수 있다면 8만톤의 옥수수를 보내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우리국민이 적극 동참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 성금모금 창구
공동모금창구: 국제기아대책기구: 기독교사회책임: 나눔과기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국미래포럼: CCC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한국복음주의협의회(남북나눔운동, 월드비젼, 결핵제로운동, 국제기아대책, 과기대, 한민족복지재단) :
* 문의처: 공동사무국
02-2266-0233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김규호목사 (010-9618-0722) 02-2040-6435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총무 이현정목사
* 공동카페 : 대북식량지원긴급행동 cafe.daum.net/fornk
2008년 5월 21일
대북식량지원긴급행동
결핵제로운동, 과기대, 국제기아대책기구, 기독교사회책임,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나눔과기쁨, 남북나눔운동, 북인선교, 월드비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작은교회운동, 한국미래포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평신도지도자협의회, 한민족복지재단, CCC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이상 16개 단체)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17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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