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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15 09:33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께 편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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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3,154  
   6차탈북난민강제북송저지대회서신.hwp (14.1K) [67] DATE : 2008-05-15 09:33:16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께 편지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목사님의 사역에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기독교사회책임의 공동대표인 서경석 목사가 목사님께 편지 올립니다. 오는 6월 6일 오후 2시 중국대사관(효자동) 앞에서 있는 <탈북난민강제북송 반대집회>를 위해 목사님께 도움을 청하기 위함입니다.   

중국에서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강제북송 당해 고문, 구타, 불법구금, 공개처형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8월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검거가 이루지고 북한에서는 체제 단속을 위해 공개처형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탈북자들을 죽음의 사지로 내몰고 있는 중국정부의 비인권적 처사에 대해 국제사회에 강력한 문제제기를 해야 합니다. 

목사님,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탈북난민의 강제북송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그냥 보내면 언제 다시 강제북송을 어떻게 저지할 기회가 올지 걱정입니다. 

목사님, 지난 70년대에는 한국교회가 남한의 인권을 위해 큰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북한의 인권을 위해 일할 때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유랑하는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막는 일을 교회가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6월6일 <탈북난민강제북송 반대집회>는 올림픽과 연계시키지 않고 순수하게 중국정부에게 탈북난민의 강제송환을 중지해 달라고 호소만 하는 집회입니다. 교회지도자들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이번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5천 명은 모여야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강제북송을 막아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목사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셔야 합니다. 저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이번 모임의 주최자로 목사님께서 참여해 주십시오. 15명의 목사님과 15명의 시민사회 인사를 이번 행사의 주최자로 모시고자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2266-8351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010-9618-0722)에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5월  15일
서 경 석 목사 올림
011-266-0476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17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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