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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자동차 팔아주기운동 제안서
1. <나눔과 기쁨>은 왜 GM대우를 도우려고 하는가?
1) GM대우는 그동안 <나눔과 기쁨>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할 때 측면에서 지원한 바 있습니다. <나눔과 기쁨>은 이러한 GM대우에 대해 감사해 왔습니다.
2) 세계 금융위기로 지엠대우차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재고가 누적되면서 GM대우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GM대우의 어려움은 모회사인 GM의 부실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GM대우는 마땅히 살아나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GM이 GM대우를 포기하더라도 한국국민은 이 기업을 살려야 합니다. 본사, 하청업체를 합쳐 십만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더욱이 GM대우의 노사관계는 다른 어느 자동차 회사보다 모범적입니다. 이렇게 노동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은 반드시 우리국민과 정부가 적극 협력하여 회생시켜야 합니다.
2. GM대우에 요청하는 사항들
1) 그러나 GM대우 측도 감동적으로 자구노력을 해야 국민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경영진은 필수임원을 제외하고는 구조조정을 해야 하고 경영진과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삭감을 하고 무급휴가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자리나누기(work sharing)를 통해 해고를 피하려 한다면 고강도의 고통분담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2) 한 가지만 약속해 주기 바랍니다. 이번에 GM대우가 <나눔과 기쁨> 및 시민사회의 노력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흑자를 내게 되면 “국내의 어떤 기업보다 더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GM대우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이 약속을 하면 <나눔과 기쁨>은 최선을 다해 GM대우를 돕겠습니다.
3. <나눔과 기쁨>이 향후 1년간 GM대우를 위해 하려는 일들
1) 3월 15일경 GM대우 회사에서 1천대 판대를 위한 MOU체결식을 합니다. 이 자리에 <나눔과 기쁨> 공동대표 전원이 참석합니다.
2) 4월 15일까지 GM대우 차량을 1백대 판매합니다.
3) 4월 15일 경, GM대우 회사에서 1천대 판대운동 출범대회를 대대적으로 가진 후에 내년 3월 14일까지 1천대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출범대회는 GM대우의 의견을 존중해서 준비합니다.
4. GM대우가 <나눔과 기쁨>의 판매활동을 위해 협력할 일들
1) 4월 15일 경 GM대우 회사에서 1백대 판매 보고와 1천대 판매 선언을 위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홍보도 확실하게 하고 정부도 적극 지원하도록 합니다.
2) 판매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건비 비용을 GM대우가 지원합니다.(2명 인건비: 3천만원)
3) 구체적인 판매 방법을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가격, 판매장소, 홍보 등.
4) 필요하다면 <나눔과 기쁨>이 중심이 되어 <GM대우차 팔아주기 운동본부>를 결성합니다.
2009년 2월 19일
나눔과 기쁨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8:14:44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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